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농업 위상 제고를 위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과 ‘국가 예산의 5% 이상 농업예산 확보’ 등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3대 농정 기조와 8대 농정 목표 및 20개 세부 과제를 제안했다. ▶관련기사 3면

한농연은 이 같은 농정 요구사항을 각 정당에 전달해 대선 공약에 반영토록 하는 한편 오는 5월 22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대선후보 초청 농정 비전 발표회’를 통해 주요 대선 후보들로부터 공약 이행을 공식 확약 받을 계획이다. 

한농연은 4월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농업·농촌 그리고 농민에게 미래를’을 주제로 ‘제21대 대통령 선거 한농연 농정 요구사항’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농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을 3대 농정 기조로 한 8대 농정 목표와 20개 농정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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