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돈산업 육성법(한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이에 한돈 업계는 한돈산업 육성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7일 어기구 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적극 환영하며 조속한 통과를 기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어기구 의원이 발의한 법률안은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산업·공익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급변하는 축산환경 속에서 한돈 농가의 경영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명확한 제도적 기반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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