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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주산지 ‘저온피해’ 발생…생산량 급감 우려
Author
admicals
Date
2025-04-14
Views
24
전남 나주를 비롯한 남부권 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저온피해(냉해)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 천안·아산 등 중부권 주산지 농가에서도 심각한 저온피해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저온피해로 생산량이 급감했던 2년 전 상황이 되풀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3월 말, 영하로 떨어진 기온이 이어지면서 전남 나주와 경남 진주·하동, 경북 상주 등 상대적으로 꽃이 빨리 피는 남부권 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꽃눈 중 일부가 얼어 고사하는 저온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배연합회에서 파악한 저온피해 추정 규모(4월 10일 기준)는 △전남 나주 30~40% △경남 진주·하동 30% △울산 30% △전북권역 25% △경북 상주 90% △충남 천안·아산 20% △경기 안성·평택 15% △경기 북부 10% 등으로, 재배면적 대비 피해 발생률로만 보면 경북지역 배 최대 생산지인 상주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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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말, 영하로 떨어진 기온이 이어지면서 전남 나주와 경남 진주·하동, 경북 상주 등 상대적으로 꽃이 빨리 피는 남부권 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꽃눈 중 일부가 얼어 고사하는 저온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배연합회에서 파악한 저온피해 추정 규모(4월 10일 기준)는 △전남 나주 30~40% △경남 진주·하동 30% △울산 30% △전북권역 25% △경북 상주 90% △충남 천안·아산 20% △경기 안성·평택 15% △경기 북부 10% 등으로, 재배면적 대비 피해 발생률로만 보면 경북지역 배 최대 생산지인 상주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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