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없이 뛰어준 직원들과 열심히 농산물을 제값대로 팔아 준 중도매인들,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준 농업인들 덕분에 전주청과물(주)은 나날이 번창하고 있습니다.”

지택진 전주청과물(주) 전무는 “늘 새로운 일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식을 갖고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뛰고 있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회사는 1983년 8월 전주시 태평동에서 중앙청과물 주식회사로 개장했다. 1993년 10월 전주시 송천동 농수산물시장으로 이전하며 사명을 변경한 전주청과물(주)는 대지면적 5만76㎡(1만5000여평), 건물면적 1만8820㎡(5700여평), 경매장 13422㎡(4000여평)의 대규모 시설을 사용하며 전주권 농산물 유통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전문성을 갖춘 경매사들과 40여명의 중도매인들로 안정된 거래 시스템을 구축, 지역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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