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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기획] 9번 찌고 말리는 ‘구증구포’ 노력…금산흑삼, 글로벌 시장 노린다

Author
admicals
Date
2024-07-30
Views
136
수삼을 아홉 번을 찌고 말리는 ‘구증구포’. 흑삼을 만드는 전통방식이다. 9번 증숙하고 다시 건조하는 과정에서 사포닌이라 불리는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증가하지만, 아직까지 홍삼보다 인지도가 낮은 게 사실. 이런 흑삼을 인기 반열에 올려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 있다. 충남 금산의 금산흑삼주식회사(이하 금산흑삼). 금산 지역의 농산물우수관리시설(GAP) 인증을 받은 인삼만을 사용해 흑삼을 제조하고 있는 금산흑삼은 세계 13개 국가로 다양한 흑삼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최근엔 우리나라 농식품 시장 진출이 많지 않은 신시장 인도를 향해 조금씩 발을 디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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