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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위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첫 공개…주민 생활여건 개선 기반 다진다
Author
admicals
Date
2024-07-11
Views
183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는 지난 7월 5일 충남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본회의의 핵심 안건은 ‘농어촌 삶의 질 지수’였다. 농어업위는 농어촌 지역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농어촌 삶의 질 제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해부터 농어촌 지역 삶의 질 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농어촌 삶의 질 지표’와 지표별로 가중치를 적용한 ‘지수’를 개발해 왔다. 그 결과가 제21차 본회의에서 처음 제시됐다.‘농어촌 삶의 질 지표’는 5개 영역에서 총 20개로 구성된다. 5개 영역은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이며, 각 영역의 대표성을 가지는 지표로는 경제가 1인당 지역내 총생산과 고용률 등이며, 보건·복지는 자살사망률과 기대수명, 문화·공동체는 삶의 만족도와 문화시설 접근성, 환경·안전은 빈집과 지역안전도, 지역활력은 합계 출산율과 청년인구 비율 등 20개를 선정했다. 이들 지표에 상대적 중요도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한 것이 종합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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