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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재고 쌀 5만톤 추가 매입한다
Author
admicals
Date
2024-02-05
Views
241
정부와 여당이 낙폭이 커지는 산지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민간재고 물량 5만톤을 추가로 매입해 해외 식량원조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현장에서는 떨어지는 산지 쌀값이 안정세를 찾아갈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당정은 지난 2일 국회 본관에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달곤 제2정책조정위원장, 정희용 농해수위 위원(원내대변인) 등 여당 관계자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이 참여한 쌀값 안정 대책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정협의회 결과 정부와 여당은 현재 낙폭이 커지는 산지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한 추가대책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고, 민간재고 물량 5만톤을 정부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추가로 매입하는 물량은 해외 식량원조용으로, 지난해 11월 5만톤에 더해 총 10만톤이 식량원조용으로 활용된다. 또한 당정은 전략작물직불제와 함께 수확 전 수급조절 등을 통해 선제적 수급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단가 인상과 규모 확대 등을 통해 총 2만6000ha의 벼 재배면적 감축을 3월까지 추진한다. 여기에 생육 중 AI와 드론을 활용한 과학적 예·관측에 따라 과잉이 예상될 경우 사료용 등으로 전환하는 수확 전 수급조절도 9월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9월 초에 선제적 수급대책을 발표해 수확기 이전부터 과잉생산 우려와 재고부담을 낮춰 수확기 적정가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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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지난 2일 국회 본관에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달곤 제2정책조정위원장, 정희용 농해수위 위원(원내대변인) 등 여당 관계자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이 참여한 쌀값 안정 대책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정협의회 결과 정부와 여당은 현재 낙폭이 커지는 산지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한 추가대책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고, 민간재고 물량 5만톤을 정부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추가로 매입하는 물량은 해외 식량원조용으로, 지난해 11월 5만톤에 더해 총 10만톤이 식량원조용으로 활용된다. 또한 당정은 전략작물직불제와 함께 수확 전 수급조절 등을 통해 선제적 수급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단가 인상과 규모 확대 등을 통해 총 2만6000ha의 벼 재배면적 감축을 3월까지 추진한다. 여기에 생육 중 AI와 드론을 활용한 과학적 예·관측에 따라 과잉이 예상될 경우 사료용 등으로 전환하는 수확 전 수급조절도 9월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9월 초에 선제적 수급대책을 발표해 수확기 이전부터 과잉생산 우려와 재고부담을 낮춰 수확기 적정가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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