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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80kg-20만원’ 선방
Author
admicals
Date
2024-01-03
Views
851
2023년산 수확기 평균 산지 쌀값이 80kg 정곡 기준 20만2797원을 기록하면서 정부가 목표로 제시했던 20만원을 달성했다. 이로써 202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도 40kg 조곡 기준 7만120원(1등급)으로 결정됐다.
통계청의 2023년 12월 25일 산지 쌀값은 4만9408원을 기록했다. 전회에 비해선 0.2%인 122원이 하락했다. 이 결과 2023년 10월 5일부터 조사된 총 9번의 산지 쌀값 평균 가격은 80kg 정곡 기준 20만2797원이다. 2022년산 수확기 쌀값 평균 가격인 18만1818원보다 11.5%가 상승했다.
이를 두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4월 6일 민당정 간담회에서 수확기 쌀값을 20만원 수준이 되도록 수급관리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농업인과 국민께 드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선 과거 사후적 시장격리 방식을 지양하고 선제적 수급관리로 정책 방향을 전환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농식품부는 2023년산 쌀 적정생산을 위해 벼 재배면적 1만9000ha를 사전 감축했고, 2023년 처음으로 도입된 전략작물직불제는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여기에 2023년 11월 산물벼 12만톤 전량 인수, 농협 재고 5만톤을 매입해 해외 식량원조용으로 활용하는 등의 쌀값 안정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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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2023년 12월 25일 산지 쌀값은 4만9408원을 기록했다. 전회에 비해선 0.2%인 122원이 하락했다. 이 결과 2023년 10월 5일부터 조사된 총 9번의 산지 쌀값 평균 가격은 80kg 정곡 기준 20만2797원이다. 2022년산 수확기 쌀값 평균 가격인 18만1818원보다 11.5%가 상승했다.
이를 두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4월 6일 민당정 간담회에서 수확기 쌀값을 20만원 수준이 되도록 수급관리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농업인과 국민께 드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선 과거 사후적 시장격리 방식을 지양하고 선제적 수급관리로 정책 방향을 전환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농식품부는 2023년산 쌀 적정생산을 위해 벼 재배면적 1만9000ha를 사전 감축했고, 2023년 처음으로 도입된 전략작물직불제는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여기에 2023년 11월 산물벼 12만톤 전량 인수, 농협 재고 5만톤을 매입해 해외 식량원조용으로 활용하는 등의 쌀값 안정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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