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농업생명과학정보원은 농업생명과학분야의 국내외 소식을 수집, 제공하여 연구자들이 효율적으로 관련 정보를 얻도록 돕고 있습니다.
[카드뉴스ㅣK-농산물 수출허브 세계를 누빈다] 미국도 반한 신비의 과일
Author
admicals
Date
2023-12-29
Views
327
미국도 반한 신비의 과일
2022년 배 수출금액은 7440만 달러로, 파프리카(7300만 달러)를 제치고 신선농산물 수출 1위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품종인 신고배 작황이 좋았고, 동남아지역의 한국산 과일 선호가 수출 확대로 이어졌다. 최대 수출국은 미국(48.4%)과 대만(28.4%)이며, 최근 베트남(12.6%)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배 재배면적 감소가 수출확대의 유일한 걸림돌로 꼽힌다. 연간 40만톤이 넘었던 배 생산량은 현재 20만톤 수준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는 매년 7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데, 그만큼 수출 경쟁력이 뛰어난 셈이다.
수출통합조직 날개 달다
한국배수출연합(주)(대표 박성규,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은 2020년 4월 배 수출통합조직으로 지정됐다. 현재 90개의 생산자단체와 76개의 수출업체 등이 참여하고 있고, 배 수출의 95%(금액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심훈기 한국배수출연합(주) 전문위원은 “통합조직이 생기면서 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 바이어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졌다”며 “수출 창구가 일원화되면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내 배 생산량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수출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기 위해 한국배수출연합(주)은 시장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2022년 배 수출금액은 7440만 달러로, 파프리카(7300만 달러)를 제치고 신선농산물 수출 1위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품종인 신고배 작황이 좋았고, 동남아지역의 한국산 과일 선호가 수출 확대로 이어졌다. 최대 수출국은 미국(48.4%)과 대만(28.4%)이며, 최근 베트남(12.6%)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배 재배면적 감소가 수출확대의 유일한 걸림돌로 꼽힌다. 연간 40만톤이 넘었던 배 생산량은 현재 20만톤 수준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는 매년 7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데, 그만큼 수출 경쟁력이 뛰어난 셈이다.
수출통합조직 날개 달다
한국배수출연합(주)(대표 박성규,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은 2020년 4월 배 수출통합조직으로 지정됐다. 현재 90개의 생산자단체와 76개의 수출업체 등이 참여하고 있고, 배 수출의 95%(금액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심훈기 한국배수출연합(주) 전문위원은 “통합조직이 생기면서 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 바이어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졌다”며 “수출 창구가 일원화되면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내 배 생산량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수출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기 위해 한국배수출연합(주)은 시장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 Next 쌀값 ‘80kg-20만원’ 선방
- Prev 21일부터 럼피스킨 이동제한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