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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농식품부예산 18조3392억 확정
Author
admicals
Date
2023-12-27
Views
234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이 당초 정부안보다 약 62억원 순증된 18조3392억원으로 확정됐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이 최우선 예산 과제로 지목했던 무기질비료 가격 지원 등 경영비 부담완화 예산도 일부 반영되면서 농업계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국회가 지난 12월 21일 본회의에서 656조6000억원(총지출 기준)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농식품부 예산은 전년(17조 3,574억원)대비 9818억원 증가한 18조3392억원으로, 5.7%의 예산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국가 총지출 증가율(2.8%)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37개 사업 총 883억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우선 농업인 경영안전망 강화를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 지원 예산 288억원이 신규로 반영됐고, 시설원예농가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예산 70억원이 증액됐다. 또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사료구매자금 지원 예산 13억원이 증액(이차보전, 융자규모 550억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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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지난 12월 21일 본회의에서 656조6000억원(총지출 기준)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농식품부 예산은 전년(17조 3,574억원)대비 9818억원 증가한 18조3392억원으로, 5.7%의 예산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국가 총지출 증가율(2.8%)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37개 사업 총 883억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우선 농업인 경영안전망 강화를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 지원 예산 288억원이 신규로 반영됐고, 시설원예농가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예산 70억원이 증액됐다. 또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사료구매자금 지원 예산 13억원이 증액(이차보전, 융자규모 550억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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