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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쌀 생산량 ‘370만2000톤’…전년비 1.6% 감소
Author
admicals
Date
2023-11-15
Views
298
2023년 쌀 생산량은 370만2000톤으로 전년보다 1.6% 감소했다. 다만 10월 추정 생산량보다는 10a당 단수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면서 정부가 예측한 쌀 초과생산량도 늘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은 지난 14일 2023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3년 쌀 생산량은 370만2000톤으로 2022년 생산량인 376만4000톤보다 6만2000톤인 1.6%가 감소했다. 이는 통계청이 10월 발표한 예상 생산량에 비해선 늘어난 수치다. 당시 통계청은 2023년 쌀 예상 생산량이 368만4000톤이 될 것으로 봤지만 실제 생산량은 이보다 1만8000톤이 늘어난 것.
예상 생산량보다 실제 생산량이 늘어난 이유는 백현율 92.9%를 기준으로 한 10a당 생산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당초 통계청은 10a당 생산량을 520kg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10a당 생산량은 523kg으로 늘었다. 이로써 10a당 생산량은 지난해 518kg보다 1.0%가 증가했다.
10a당 생산량이 늘어난 이유로는 벼 낟알이 익는 시기인 등숙기에 평균기온이 상승했고, 강수량이 감소하는 등 기상여건이 양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통계청은 지난 14일 2023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3년 쌀 생산량은 370만2000톤으로 2022년 생산량인 376만4000톤보다 6만2000톤인 1.6%가 감소했다. 이는 통계청이 10월 발표한 예상 생산량에 비해선 늘어난 수치다. 당시 통계청은 2023년 쌀 예상 생산량이 368만4000톤이 될 것으로 봤지만 실제 생산량은 이보다 1만8000톤이 늘어난 것.
예상 생산량보다 실제 생산량이 늘어난 이유는 백현율 92.9%를 기준으로 한 10a당 생산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당초 통계청은 10a당 생산량을 520kg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10a당 생산량은 523kg으로 늘었다. 이로써 10a당 생산량은 지난해 518kg보다 1.0%가 증가했다.
10a당 생산량이 늘어난 이유로는 벼 낟알이 익는 시기인 등숙기에 평균기온이 상승했고, 강수량이 감소하는 등 기상여건이 양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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