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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수매가 최소 7만원 보장” 파주농민 강경투쟁
Author
admicals
Date
2023-11-10
Views
225
“피땀 흘려 고품질 쌀 생산했더니 벼값 후려치기가 웬 말이냐”
“경기도 최하위 수매가, 파주쌀 똥값 만든 무능한 조합장과 RPC 대표는 사퇴하라”
지난 6일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파주시 통합농협 미곡처리장 앞에서 파주시농단체협의회(회장 송훈섭) 소속 농민 300여명이 ‘농협 벼 수매가 인하 규탄! 파주시 농민대회’를 열고 벼 수매가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날 규탄집회는 ‘파주시농협쌀조합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이 최근 이사회를 통해 벼 수매가를 지난해 7만원 보다 7000원 이상 하락한 6만3000원(참드림·추청 조곡 40kg 1등급 기준), 6만1000원(삼광)으로 각각 결정해 농민들의 분노가 표출된 것이다.
집회에 앞서 농민단체 대표와 조합장(5명) 등이 대책을 논의했지만 해결방안을 마련하지 못한 채 마무리 됐다. 이에 농민들이 실력행사를 통해 수매가 인상을 요구하고 나선 것. 더욱이 현재 도내에서는 여주(8만7000원), 김포(8만1520원) 이천 (8만원) 지역이 포대당 8만원 이상 책정됐으며, 나머지 대다수 시군도 7만원 이상을 상회해 파주 농민들의 불만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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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하위 수매가, 파주쌀 똥값 만든 무능한 조합장과 RPC 대표는 사퇴하라”
지난 6일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파주시 통합농협 미곡처리장 앞에서 파주시농단체협의회(회장 송훈섭) 소속 농민 300여명이 ‘농협 벼 수매가 인하 규탄! 파주시 농민대회’를 열고 벼 수매가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날 규탄집회는 ‘파주시농협쌀조합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이 최근 이사회를 통해 벼 수매가를 지난해 7만원 보다 7000원 이상 하락한 6만3000원(참드림·추청 조곡 40kg 1등급 기준), 6만1000원(삼광)으로 각각 결정해 농민들의 분노가 표출된 것이다.
집회에 앞서 농민단체 대표와 조합장(5명) 등이 대책을 논의했지만 해결방안을 마련하지 못한 채 마무리 됐다. 이에 농민들이 실력행사를 통해 수매가 인상을 요구하고 나선 것. 더욱이 현재 도내에서는 여주(8만7000원), 김포(8만1520원) 이천 (8만원) 지역이 포대당 8만원 이상 책정됐으며, 나머지 대다수 시군도 7만원 이상을 상회해 파주 농민들의 불만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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