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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매일농장’, 생산성 높이고 노동력 절감…양돈업 ‘체질 개선’ 앞장선다
Author
admicals
Date
2023-10-18
Views
230
사료 원재료 가격 상승과 수입육과의 경쟁 가속화, 강화되는 규제에 인력난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양돈업계에선 체질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생산비를 줄이면서도 농가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산업 구조 변화가 절실한 시점인 것. 이 변화 흐름 속에 경기 이천시 설성면에 위치한 비육돈 2200두 규모의 매일농장이 첨단 ICT 장비 도입을 기반으로 한 최적의 환경 구축으로 생산성을 높이며 노동력은 절감하는 등 양돈업의 체질 개선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매일농장의 유병철 대표는 2009년 당시 23세의 나이로 아버지가 운영하던 농장 경영에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양돈업에 종사하게 된 양돈인 2세다. 과거 승마 선수 출신이었던 유 대표는 양돈업에 뛰어들며 전국 각지의 우수 사례 농장을 직접 찾아 노하우를 배웠다. 양돈 1세대인 아버지와 사양관리 방식에서 이견이 생기기도 했으나 농장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것은 물론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이제는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무엇보다 유 대표는 2018년 스마트축산 전문기업인 (주)선진한마을과 협업해 최첨단 ICT 장비를 도입한 뒤 지금의 양돈 스마트팜을 일궈 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매일농장의 유병철 대표는 2009년 당시 23세의 나이로 아버지가 운영하던 농장 경영에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양돈업에 종사하게 된 양돈인 2세다. 과거 승마 선수 출신이었던 유 대표는 양돈업에 뛰어들며 전국 각지의 우수 사례 농장을 직접 찾아 노하우를 배웠다. 양돈 1세대인 아버지와 사양관리 방식에서 이견이 생기기도 했으나 농장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것은 물론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이제는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무엇보다 유 대표는 2018년 스마트축산 전문기업인 (주)선진한마을과 협업해 최첨단 ICT 장비를 도입한 뒤 지금의 양돈 스마트팜을 일궈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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