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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생산량 370만 톤 전망

Author
admicals
Date
2023-09-27
Views
277
2023년산 쌀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약 6만톤이 감소한 370만톤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0월 쌀 관측을 통해 2023년산 쌀 생산량이 전년 376만4000톤에 비해 1.6%가 감소한 370만톤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전망의 배경에는 2023년산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 72만7000ha에 비해 2.6%가 줄어든 70만8000ha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다만 단수는 10a당 523kg으로 전년의 518kg에 비해 1.0%가 증가했지만 재배면적 감소가 쌀 생산량 감소에 더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농경연은 현재 벼 생육상황은 전년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파악했다. 출수(벼의 이삭이 나오는 현상) 전에는 비가 잦았지만, 출수 후엔 태풍의 피해가 없고 기상도 양호해 벼 생육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이유에서다. 충남과 전북, 경북 등의 혹명나방 피해가 있었지만 벼 단수 감소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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