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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지 않는’ 돼지고기 가격…추석 이후 폭락 우려 커져
Author
관리자
Date
2023-07-16
Views
242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를 보면 올 6월 돼지 도매가격은 5571원(kg, 등외제외)으로 5859원이었던 지난해보다 4.9%나 낮다. 6월 5일 발표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6월호 돼지 관측에 따르면 6월 돼지 도매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5700~5900원이 예고됐었다. 7월 들어서도 1~5일 현재 돈가는 5403원으로 지난해(5471원)보다 못한 시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당초 전망보다 더 심각한 소비 둔화가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무엇보다 돈가가 전망치를 밑돌고 있는 데엔 정부가 지난해 6월부터 올 6월까지 수입산 돼지고기에 대한 할당관세를 진행했고, 7월부터 재차 할당관세를 연장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시중에 저가의 수입산 돼지고기가 대거 풀려있고 재고도 많은 것으로 육류업계에선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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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전망보다 더 심각한 소비 둔화가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무엇보다 돈가가 전망치를 밑돌고 있는 데엔 정부가 지난해 6월부터 올 6월까지 수입산 돼지고기에 대한 할당관세를 진행했고, 7월부터 재차 할당관세를 연장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시중에 저가의 수입산 돼지고기가 대거 풀려있고 재고도 많은 것으로 육류업계에선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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