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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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키다리병 발생 증가···볍씨 소독 통해 방제
Author
icals1
Date
201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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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농촌진흥청이 3일, 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올바른 볍씨소독법을 소개했다. 본답에서 벼 키다리병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종자소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키다리병은 이삭이 팰 때 감염된 종자가 1차적인 원인이 되는 종자전염병으로 못자리부터 본답초기와 중기에 많이 발생해 매년 벼 농가에 피해를 입힌다. 못자리 발생현황은 2016년 4.6%, 2017년 6.6%, 2018년 3.8% 수준인 반면 본답 발병필지비율은 2016년 12.2%에서 2017년 14.6%, 2018년 15.2%로 높아지고 있다.
농진청에 따르면 볍씨 소독을 할 때는 소금물가리기를 통해 쭉정이 벼를 골라내면 소독효과를 20~30%는 높일 수 있다. 종자의 까락을 없앤 뒤 메벼는 20ℓ당 소금 4.2㎏, 찰벼는 물 20ℓ당 소금 1.3㎏을 녹인 다음 볍씨를 담근다. 이후 물에 뜬 볍씨를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를 물에 2~3회 씻어 말리면 된다.
( 이하 내용 링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