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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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봄배추·양파·마늘, 수급안정 빨간불 켜졌다
Author
icals1
Date
201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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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봄작기 채소도 수급조절이 필요하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노지봄배추는 생산량 증가폭이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4월 농업관측’에서 노지봄배추 생산량을 20만5500t으로 내다봤다. 평년 18만7400t과 견줘보면 9.6% 증가한 양이다. 농경연은 수급 불안정성이 큰 고랭지배추 출하기에 대비한 저장수요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최선우 농경연 연구원은 “겨울배추부터 시설봄배추까지 출하완료 시기가 계속 밀리고 있다”며 “다른 판로 없이 도매시장으로만 출하할 노지봄배추 물량은 재배면적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5월에 출하될 노지봄배추는 이미 산지 정식(아주심기)이 끝났다”며 “아직 정식이 이뤄지지 않은 지역의 의사결정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이하 내용 링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