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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인삼육종 앞당기는 고속·대량 분자표지 개발

Author
icals1
Date
2020-10-12
Views
177

농촌진흥청이 인삼 유전자형을 빠르고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고효율 분자표지를 새로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삼 육종에 필요한 핵심집단을 선발하기 위해서는 유전자원의 다양성을 명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분자표지가 필요한데, 인삼은 유전정보가 복잡하게 구성돼 있어(서로 다른 종류의 이질사배체) 유전체를 연구하고 분자표지를 개발하는 일이 쉽지 않다.


이에 농진청이 새로 개발한 분자표지는 염기서열 변이 탐색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기존 분자표지보다 유전자형 분석에 드는 시간을 10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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