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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유산균 배양액에서 바이러스 소독 효과…알코올 대체 기대

Author
익명
Date
2020-09-28
Views
138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으로 만든 배양액이 바이러스 소독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8일 김치에서 분리한 자생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NIBR 97'의 배양액이 바이러스 소독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017년 김치에서 항균력이 우수한 유산균 NIBR 97을 발견했는데 올해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지난 4월부터 배양액의 바이러스 소독 효과를 실험했다.



연구진은 병원성을 제거한 에이즈(HIV) 바이러스 등에 NIBR 97 배양액을 처리했을 때 대부분의 바이러스가 파괴되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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