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iCALS
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농업생명과학정보원은 광범위한 농업생명과학분야의 국내외 전문연구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 가공하여 DB로 구축하고 있고,
대량 생산되는 연구실적들을 정보화하여 온라인으로 유통시킴으로 연구자들이 효율적으로 관련 정보를 얻도록 돕고 있습니다.
농림부 “복지용 쌀벌레 원인은 하절기 오랜 보관·공급 탓”
Author
icals1
Date
2020-09-28
Views
154
정부가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용 쌀에서 벌레(바구미)가 발생하는 등 공급에 문제가 생겼다는 지적에 공급기간을 단축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았다. 앞서 <한국방송(KBS)>은 경남 창원시의 70대 홀몸노인이 주민센터로부터 복지용 쌀을 받았는데 수백마리의 바구미가 기어다니는 등 먹을 수 없을 정도였다고 보도했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바구미가 나온 원인은 쌀 도정 뒤 여름철 오랜 기간에 걸쳐 보관·공급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복지용 쌀은 8월5∼9일 사이 도정된 뒤 공급하는데 46∼50일 정도 걸렸다. 농림부는 쌀은 교환 조처했고, 같은 기간에 도정·공급된 쌀에 대해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