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iCALS

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농업생명과학정보원은 광범위한 농업생명과학분야의 국내외 전문연구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 가공하여 DB로 구축하고 있고,

대량 생산되는 연구실적들을 정보화하여 온라인으로 유통시킴으로 연구자들이 효율적으로 관련 정보를 얻도록 돕고 있습니다.

영지버섯 추출물 ‘피부염증 억제’ 효과 발견…아토피 치료 응용 기대

Author
익명
Date
2020-09-18
Views
170

오랜 기간 약용으로 쓰였던 영지버섯이 피부염증을 억제한다는 새로운 효능이 발견됐다. 또한 영지버섯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가공 조건이 발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강릉분원 천연물 연구소 스마트팜융합연구센터 김호연 박사팀이 영지버섯의 항염증, 항당뇨, 항산화 효과를 높이는 조건을 찾았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시아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약용으로 사용돼온 영지버섯은 면역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가노데릭산’을 포함하고 있다. 문제는 영지버섯 특유의 딱딱한 질감 때문에 분말이나 액상으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장시간 건조나 고열로 유효성분 파괴가 일어나는 것이다.



 



KIST 연구진은 유효성분의 파괴를 줄이고, 효능을 높이기 위해 영지버섯을 다양한 온도와 시간 조건으로 건조해 유효성분을 추출해 분석했다.


(관련 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