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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살처분 농가, 다시 돼지 들인다
Author
익명
Date
2020-09-09
Views
117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돼지를 살처분한 농장이 돼지를 다시 들일 수 있게 됐다. 사육 돼지에 마지막으로 ASF가 발병한 지 11개월 만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9일 ASF 발생 농장에 대한 재입식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입식은 새끼를 낳을 수 있는 어미 가축이나, 새끼를 들여오는 걸 말한다. 중수본은 ASF가 유행한 접경지역에서의 소독·축산 차량 이동통제 등 방역 조치로 돼지를 다시 사육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판단했다. 중수본 관계자는 “양돈농가의 노력 덕분”이라며 “전문가 의견 등을 검토해 재입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입식 절차는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돼지를 살처분·수매한 농장 261곳이 대상이다. 그동안 양돈업계는 피해농가 지원 확대를 주장하며 재입식 허용을 촉구해 왔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9일 ASF 발생 농장에 대한 재입식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입식은 새끼를 낳을 수 있는 어미 가축이나, 새끼를 들여오는 걸 말한다. 중수본은 ASF가 유행한 접경지역에서의 소독·축산 차량 이동통제 등 방역 조치로 돼지를 다시 사육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판단했다. 중수본 관계자는 “양돈농가의 노력 덕분”이라며 “전문가 의견 등을 검토해 재입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입식 절차는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돼지를 살처분·수매한 농장 261곳이 대상이다. 그동안 양돈업계는 피해농가 지원 확대를 주장하며 재입식 허용을 촉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