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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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수출용 여름딸기 ‘미하’ 개발
Author
icals1
Date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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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농촌진흥청이 수출용 여름딸기 ‘미하’를 개발하고 농가보급에 나선다.
농진청에 따르면 ‘미하’는 여름철에도 기형과 발생률이 적고, 과육이 단단해 수출용 여름딸기 신품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경기인 5~11월에도 안정적으로 출하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수량은 10a당 3300~4200㎏로 기존 국산 품종과 비슷하다. 경도는 36.2g/㎟으로 이전에 개발한 여름딸기 ‘고하’의 26.1g/㎟보다 단단하다. 과일모양은 원추형이고, 크기는 중형(평균 13.4g)이며, 고온에서도 흰가루병에 잘 걸리지 않는 특징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여름딸기 ‘미하’는 올해 전북 무주, 강원 평창에서 시범재배가 됐으며, 10월까지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어미그루(모주)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