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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 미생물로 만든 식품첨가물 안전성 심사 생략 움직임 ‘들썩’

Author
익명
Date
2020-08-27
Views
134

유전자변형(GM)미생물로 만든 식품첨가물의 안전성 심사가 생략될 방침이어서 소비자단체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사업 주체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행정 효율성 및 민원 편의 제고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반 식품과 달리 유전자변형식품(GMO)의 안전성 절차는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이 같은 제도 완화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당초 올 3월에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기로 했던 ‘원료기반의 GMO표시제도를 위한 사회적 협의회’도 수개월째 진척이 없어 이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지난달 ‘식품 등의 한시적 기준 및 규격 인정 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다음 달 25일까지 의견 수렴을 받고 있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미리 승인된 GM미생물을 이용해 식품첨가물을 제조하는 경우 GMO 안전성 심사를 생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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