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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선도농협] 벽제농협, 공동육묘·드론 방제로 영농비 절감 ‘앞장’

Author
익명
Date
2020-08-27
Views
125

경기 고양 벽제농협(조합장 박영선)이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집중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조합원 복지증진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벽제농협은 친환경쌀 생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공동육묘사업이다. 벽제농협은 2002년부터 18년째 공동육묘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24억원을 들여 자동 개폐·관수 시설을 갖춘 최신식 육묘장도 건립했다. 올해도 <참드림쌀> 볍씨로 육묘한 모판 4만여개를 300농가에 공급했으며, 모판 가격의 50%를 보조해 영농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줬다.



드론방제도 조합원들로부터 환영받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시작한 드론방제는 친환경농약을 활용해 매년 231만여㎡(70만평)를 공동방제하며, 농가의 노동력과 영농비 절감에 톡톡히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밖에도 조합원들로부터 전량 수매한 쌀을 고양쌀·친환경우렁이쌀로 가공해 연간 15억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소득 보장과 쌀 가격 안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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