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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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농업생명과학정보원은 광범위한 농업생명과학분야의 국내외 전문연구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 가공하여 DB로 구축하고 있고,
대량 생산되는 연구실적들을 정보화하여 온라인으로 유통시킴으로 연구자들이 효율적으로 관련 정보를 얻도록 돕고 있습니다.
신상훈·안동현 대표 "빅데이터 잘쓰면 화이트칼라 농민시대"
Author
icals1
Date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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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최근 농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린랩스. 비닐하우스를 스마트팜으로 바꿔주는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다.
특히 스마트팜 농장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로 수집·가공해 최적의 재배 방법을 찾아준다. 빅데이터 비즈니스를 농업에 접목한 것이다. 최근에는 농민들이 한곳에서 농사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농업 플랫폼` 비즈니스에도 착수했다.
그린랩스가 이전의 농기업들과 접근 방식이 다른 것은 창업자들 이력과 관련이 깊다. 그린랩스의 두 대표는 이미 정보기술(IT) 스타트업을 창업해 엑시트(지분 매각)를 한 경험이 있다. 신상훈 대표(40)는 젊은 층을 상대로 누적 가입자 300만명을 돌파한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앱) `아만다(넥스트매치)` 창업자다. 안동현 대표(39)는 앱 다운로드 수 1600만을 기록한 `핫딜 쇼핑 포털` 쿠차를 출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