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농업·데이터농업·스마트농업…. 부르는 이름은 달라도 농업분야에 빅데이터·로봇·무인기 등을 적용하려는 움직임은 세계 각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13일 미국·중국·네덜란드·대만·필리핀 5개국에 상주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연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농업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2019년 국외상주연구원 연찬회’가 전북 전주 농진청 국제협력센터에서 열렸다.


현재 농진청은 미국농업연구청(USDA-ARS), 중국농업과학원(CAAS),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연구센터(WUR) 등 3국의 농업연구기관과 국제미작연구소(IRRI)·세계채소센터(WorldVeg) 등 2곳의 국제농업연구기관에 상주연구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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