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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 단백질 쓴맛 규명 새 단백질원으로 뜨나

Author
icals
Date
2019-02-20
Views
315

유채 하면 종실에서 짜낸 기름을 떠올리는 게 일반적이지만, 유채는 고품질 단백질도 함유하고 있다고 여러 외신은 전했다. 유채에서 뽑아낸 단백질은 특유의 쓴맛 때문에 지금까지 식용으로는 쓰이지 않았다. 이에 독일 뮌헨공과대학교 연구진은 새로운 단백질원으로서 유채의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쓴맛을 일으키는 원인을 밝혀낸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토마스 호프만 교수가 이끄는 뮌헨공과대 연구진은 인구증가에 따른 단백질 부족의 대안으로 유채에 주목했다. 토마스 호프만 교수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2050년 인구증가로 인해 단백질 수급에 큰 차질이 생길 것으로 내다봤다”며 “유채는 새로운 단백질원으로서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어떤 물질이 유채 단백질의 쓴맛을 유발하는지 조사했다. 이를 위해 채종박(유채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깻묵)에서 추출한 단백질 분리물, 주요 유채 단백질인 크루시페린(Cruciferin)과 나핀(Napin)이 각각 높게 함유된 분리물 등 모두 3개의 단백질 분리물을 비교·분석했다.


 


( 이하 내용 링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