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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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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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 돼지 분뇨 이용한 열병합 발전소 건설된다
Author
icals1
Date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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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충남 홍성의 원천마을에 돼지 분뇨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열병합 발전소가 들어선다. 단일 농장 규모로는 전국 최대다. 계획대로라면 하루 110톤(t)의 돼지 분뇨를 처리해 5000kW 가까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발전소 건설과 운영의 주체는 마을에서 돼지 농장을 운영하는 이도헌 성우농장 대표다. 이 대표는 잘 나가던 금융인으로 인생 1막을 마치고, 10여년전 돼지농장으로 인생 2막을 열었다. 이 대표는 인생 2막의 목표를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삶의 질이 도시에 뒤지지 않는 잘 사는 농촌이 되도록 일조하는 것이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