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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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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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생산되는 연구실적들을 정보화하여 온라인으로 유통시킴으로 연구자들이 효율적으로 관련 정보를 얻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주심기 전 ‘바이오차’ 살포…고당도 수박 비율 50→80%”
Author
icals1
Date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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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수박농가 이정구씨(69·충남 논산시 광석면)가 철저한 토양관리로 고당도 수박을 생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만3223㎡(4000평) 규모로 농사를 짓는 이씨는 올해 비닐하우스 한동에서 나오는 고당도 수박의 비율을 80% 이상으로 크게 높였다. 기존에는 50% 수준이었다. 그가 재배한 수박은 당도가 12.5~13브릭스(Brix)에 달한다.
고당도 수박을 생산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철저한 토양관리에 있다고 이씨는 말한다. 수박의 시장 경쟁력이 당도에 좌우된다는 판단 아래 당도를 높이기 위해 ‘건강한 토양’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매년 농사를 시작하기 전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시비처방서를 받아 토양의 부족한 성분을 채워주는 게 그 노력의 일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