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iCALS

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농업생명과학정보원은 광범위한 농업생명과학분야의 국내외 전문연구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 가공하여 DB로 구축하고 있고,

대량 생산되는 연구실적들을 정보화하여 온라인으로 유통시킴으로 연구자들이 효율적으로 관련 정보를 얻도록 돕고 있습니다.

최악 폭염 온다는데···‘일소피해 보상’ 축소 어쩌나

Author
icals1
Date
2020-06-12
Views
210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정부가 올해부터 일소(햇볕 데임) 피해 인정기준과 보험금 지급기준을 강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냉해 피해 보상률 축소와 함께 농작물재해보험을 둘러싼 논란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지만 2~3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폭염일수는 평년(9.8)보다 두 배 이상 많은 20~25일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폭염에 영향이 큰 가축은 물론 과수와 밭작물 등 농작물의 일소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실제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던 2018년 폭염일수는 31.4일로, 가축 폐사가 907만8000 마리에 달했고, 농작물 피해면적도 2만2509ha를 기록한 바 있다.


(본문 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