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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지원사업’ 농가소득 증대 돕는다

Author
icals
Date
2019-02-14
Views
241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이란=농촌진흥청, 지방농촌진흥기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이전받은 R&D(연구개발)성과 또는 농업인·농산업체가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과 관련,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년간 약814개 과제에 523억원을 지원해 농산업체가 농식품분야 기술사업화를 이루는데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 이를 통해 지원제품 매출액 972억원을 달성하고, 신규 일자리도 1373명이나 만들었다는 게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측의 평가다. 또한 2018년에는 12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200억원의 매출과 42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기술사업화성공률도 재단설립초기인 2010년에는 16.1%였으나 2018년에는 2.6배인 41.8%로 높아졌다.


특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는 기술이전과 시제품제작, 제품공정개선 등을 거쳐 판로개척 및 수출까지 ‘전주기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기술의 전주기 사업화지원을 통해 농산업체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또, 2019년부터는 우수한 업체가 더욱 더 많은 지원을 받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지원의 경우 업체당 지원한도를 최대 8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자부담 30~40%)으로 상향했다. 아울러 전략제품 육성을 위해 자동 후속사업 연계 프로그램을 신설해 매출과 신규인력창출이 우수한 업체의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판로지원사업 등의 후속사업이 자동적으로 연계되게 했다. 또, 지원업체 선정평가 시 매출요인에 대한 평가기준을 확대해 매출발생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120억원을 지원해 지원제품 매출액 240억원 달성과 신규 일자리 500명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 이하 내용 링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