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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국내 최초 신품종 개발

Author
icals1
Date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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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국내에서 처음으로 블루베리 신품종이 개발돼 화제다.


전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블루베리 육종사업에 뛰어든 지 10년 만에 <블루퀸> 등 5개 신품종을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출원했다고 밝혔다.



2000년대 초반 북미에서 도입된 블루베리는 껍질째 먹을 수 있다는 간편성과 항산화효과 등의 기능성이 강조되며 해마다 인기가 급상승했다. 재배면적도 2007년 2.4㏊에 불과했으나 2019년 2551㏊로 폭발적으로 늘었다. 2007년과 견줘 무려 1000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문제는 블루베리의 인기 급상승에도 불구하고 전적으로 해외 품종에 의존했다는 점이다. 농가에서 많이 심은 <하이부시> <레빗아이> 등의 품종이 대표적이다. 이들 외국 품종은 국내 환경에 적합하지 않고 숙기 판별이 어렵다는 게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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