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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구제역 ‘방제 골든타임’ 놓쳐 피해 확산 키웠다”
Author
icals1
Date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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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정부의 과수 화상병 방제대책이 곳곳에서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의심 신고부터 매몰까지의 기간이 너무 길어 방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발생 농장의 방제기준을 변경해 확산을 키웠다는 지적도 나온다.
◆의심 신고→매몰, 20일 이상…골든타임 놓쳐=화상병이 급속히 확산 중인 충북의 사과농가들 사이에선 의심 신고부터 매몰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너무 길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의심 신고 후 매몰 작업까지 20일 이상 걸린 사례도 적지 않아 확산을 막을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는 주장이다.
방역당국은 “충북에서 의심 신고가 한꺼번에 몰려 일시적으로 인력이 부족했던 것뿐”이라는 입장이지만, 농가들은 단순한 인력부족 문제가 아니라 절차적인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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