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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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짚 투입 등 ‘간척지 염해’ 줄여야
Author
icals1
Date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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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간척지의 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볏짚 등 유기물을 투입해 토양 입단화를 촉진시키거나 이랑을 높게 세워 밭작물을 재배하는 고휴재배를 등을 통한 제염작업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특히 가뭄이 지속되거나 기온을 때는 염농도 0.1% 이하의 용수를 점적관수로 공급하면 염분상승을 막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1일, 해마다 심화되는 이상고온 영향으로 염해가 발생하는 간척지에서 작물재배 시 주의를 당부했다.
간척지는 토양환경 및 용수공급 등 농업생산 여건이 취약해 일반 재배지에 비해 가뭄에 의한 피해가 큰 편이다. 가뭄이 심했던 2016년의 경우 일부 간척지의 염농도가 적정재배농도(벼 0.28%, 감자 0.1%)보다 높은 0.4% 수준으로 높아져 벼와 봄감자의 생산량이 30% 수준으로 감소한 바 있다.
(이하 내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