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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재 특집] 유니텍바이오산업(주) ‘효소유황’

Author
icals1
Date
2020-05-15
Views
217

‘효소유황’을 사용하는 농가가 크게 늘고 있다. 하우스 농사를 짓는 이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다. 효과가 금세 나타나기 때문이다. 균을 잡는 데는 농약을 능가한다는 게 공통된 반응이다.


시설작물은 병이 심하다. 흰가루, 잿빛곰팡이, 썩음병, 노균 등이 대표적인 병이다. 많은 농가가 방제를 목적으로 살균제를 쓴다. 그러나 효과가 신통치 않다. 연속 사용하면 내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균은 생명력이 강하다. 면역을 키우듯 약에 대한 내성을 키우면서 살아남는다.


농약을 쳐도 쳐도 안 잡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유황은 내성이 거의 없다. 때문에 효과적으로 균을 잡을 수 있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농약검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하우스 작물은 주기적으로 약을 치기 때문에 잔류농약이 남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유황은 농약성분이 아니어서 잔류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다.


효소유황은 또 농약 대비 약값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주일이나 열흘 단위로 예방적 사용을 하면 최소 50% 이상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오랜 기간 유황을 사용해 온 농민들은 노하우가 쌓여 농약값의 20% 수준이면 병을 방제한다.


(이하 내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