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점검되는 트랙터 출시

○…국제종합기계가 원격 점검 시스템이 내장된 트랙터를 이달부터 본격 출시한다. 원격 점검 시스템은 트랙터의 위치와 상태·가동현황을 농기계 대리점과 본사가 실시간으로 파악해 신속한 사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국내 농기계업체로는 국제종합기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장착돼 출시되는 트랙터는 117마력대 트랙터 <럭센 1200>과 111마력대 경제형 트랙터 <럭센 1100E> 두 기종이다.


국제종합기계는 트랙터의 소모품 교체 주기나 고장 여부를 사전에 파악해 제품에 발생한 문제를 고객들에게 발 빠르게 알리고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진영균 국제종합기계 대표는 “내년에는 이 시스템을 적용한 기종을 더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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