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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냉성 강한 벼 선발 유전자마커 개발

Author
icals1
Date
2020-05-08
Views
183

내냉성이 강한 벼를 선발하는 유전자마커가 개발돼 검정시간이 기존 생물검정법에 비해 30배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저온에 잘 견디는 내냉성 벼 유묘기(어린 모) 유전자 선발마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벼는 저온에 민감해 조기재배나 중·산간지대에서 재배 시 큰 일교차로 초기 저온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 내냉성 유묘기 유전자원을 기반으로 한 품종개발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 개발한 마커를 이용할 경우 내냉성을 갖춘 벼를 8~10시간 내에 선발할 수 있으며, 기존 생물검정법에 비해 30배 이상 소요시간을 단축한다. 생물검정법은 유묘를 10일간 저온 처리한 후 3일 간 회복시켜서 저항성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약15일이 소요된다.


(이하 내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