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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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 결정하는 새로운 벼 유전자 구명
Author
icals1
Date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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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농촌진흥청과 세종대학교 진중현 교수팀이 벼 종자에서 아미노산과 단백질 합성에 밀접하게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발견해 기능성 쌀 개발 등에 활용이 기대된다.
농진청은 4월 27일 벼 종자에서 밥맛을 결정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구명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벼 종자의 단백질 함량은 밥맛과 관련된 중요한 요소로 밥을 지었을 때 찰기와 구수한 향, 투명도, 밥을 지은 후 굳어지는 속도 등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단백질 함량이 8% 이하로 내려갈수록 밥을 지은 후 오랫동안 굳지 않고 바로 지은 밥과 같이 변치 않는 특징이 있다. 반면 단백질 함량이 늘어나면 영양성이 증가하지만 밥이 딱딱하고, 찰기와 질감이 떨어지며, 밥이 식을 때 빨리 굳어 밥맛이 떨어진다.
(이하 내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