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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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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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농씨앗 “신품종 배추 베타카로틴 성분 최고 100배”
Author
icals1
Date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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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농업회사법인 신농씨앗㈜이 GSP(Golden Seed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배추품종 ‘하이베타’와 ‘아이존베타’를 개발한 가운데 이들 품종이 일반 배추보다 베타카로틴 성분이 최고 100배 이상 높아 신선 채소류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란 전망이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GPS사업 채소종자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신농씨앗이 ‘베타카로틴 고함유 배추 품종 개발’ 과제를 수행한 결과 ‘하이베타’와 ‘아이존베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이베타’와 ‘아이존베타’의 특징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다는 점이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과 노화 방지, 면역기능 향상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반배추는 베타카로틴이 소량 함유돼 있는데 비해, ‘하이베타’는 1.54㎎/㎏, ‘아이존베타’는 2.31㎎/㎏으로 많게는 100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물질로 배추를 끓이거나 절임하는 과정에서 색소 성분이 녹아나오지 않고 오히려 색깔이나 광택이 강해지는 특성이 있어 김치나 국으로 조리해도 성분이 손실되지 않는다.
(이하 내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