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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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무복토농법’ 전국 확산되나
Author
icals1
Date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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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무복토농법이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육묘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토가 필요 없는 방식이라 농작업이 수월하고 육묘 초기 병해가 적다는 평가가 나온다. 남부지역에서는 4년째 좋은 성과를 내고 있고, 다른 지역까지 적용 가능한 육묘법인지 농촌진흥청이 실증시험에 돌입한 상태다.
◆생산비 줄고 작업 편리하고=벼 무복토농법은 육묘를 할 때 파종 후 종자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덮어주는 ‘복토’ 작업을 생략한 농법이다. 상토 구입비용을 줄이고 육묘 작업의 노동 강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 농법을 처음 발굴해 기술로 정립한 경북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복토에 들어가는 상토가 필요하지 않게 되면서 상토 구입비용을 33.3% 절감할수 있다고 밝혔다. 또 파종을 끝낸 육묘상자의 무게가 관행과 비교해 1개당 1~2㎏ 줄어들면서 농민들의 작업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이하 내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