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축협의 디지털혁신을 지원하는 ‘NH미래혁신센터’가 문을 열었다.
　

농협중앙회는 8일 유찬형 전무이사, 이재식 상호금융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미래혁신센터 현판식’을 열었다.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 들어선 NH미래혁신센터는 범농협 업무자동화를 지원하는 ‘NH RPA포털’을 모니터링하고 농·축협에 최적화된 디지털기술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입지와 경영 여건이 저마다 다른 농·축협이 개별적으로 디지털기술을 개발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이는 농·축협이 생기지 않도록 농협중앙회가 선도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갖춘 것이다. NH미래혁신센터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보급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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