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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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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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정부 ‘토양 건강 회복’ 공조 빛났다
Author
icals1
Date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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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법정기념일인 흙의 날이 오늘(3월11일)로 5년째를 맞았다. 2016년부터 매년 3월11일에 맞춰 개최되던 기념식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무산됐지만, 그동안 흙의 소중함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흙의 날을 맞아 지난 20년간 토양에 대한 국민과 농민들의 인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짚어본다.
◆흙 살리기 앞장서온 농가…인식 변화=누구보다 변화를 주도해온 것은 농가들이다. 토양 건강에 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무조건 비료를 많이 줘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작물과 환경에 유익한 ‘적정 시비’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다. 특히 흙 살리기 운동과 흙의 날 제정이 농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하 내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