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올해 안에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무인이앙기가 출시될 예정이다. 트랙터와 콤바인에 이어 이앙기까지 자동화되며 대형 무인농기계의 상용화가 완성되는 모양새다.


일본 구보다는 최근 교토시에서 ‘제품전시 견학회’를 열고 업계 최초로 무인이앙기를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구보다와 함께 세계 1·2위를 다투는 미국 최대의 농기계 업체인 존디어(John Deere)보다 자동화 농기계 개발분야에서 한발 앞서게 됐다. 또 2021년까지 완전 자동운전 농기계 기술을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이루게 됐다. 발매시기는 10월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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