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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S 1년 ‘성급한 자화자찬’…농가 “현실 모르면서”

Author
icals1
Date
202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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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전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다. 정부는 PLS 덕분에 농산물 안전성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제도 도입 당시 제기됐던 농가의 어려움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섣부른 자화자찬’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농촌진흥청·산림청은 20일 합동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2019년 국내에서 생산·유통된 농산물 부적합률이 1.3%로 2018년(1.4%)에 견줘 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농약 출하량도 2018년 11월 기준 1만7229t이던 것이 2019년 11월엔 1만5745t으로 8.6%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PLS 도입으로 관리기준이 대폭 강화된 것을 고려하면 제도가 연착륙했다는 방증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이하 내용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