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축산업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토끼사육농가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및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상주축협 관계자 등은 최근 상주의 한 토끼요리 전문식당에서 토끼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모임을 주재한 배문수 한국특수가축협회장은 “토끼고기는 필수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인 아라키돈산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데다 소화흡수율이 높다”며 “이런 사실을 적극 알리고 산업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토끼고기는 소화흡수율이 85%에 이른다. 소화력이 약한 고령자나 환자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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