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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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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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달걀 산란일자 표기제도 시행 100일, 농가 우려 여전
Author
icals1
Date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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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난각(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의무 표기제’를 전면 도입한 지 11월30일로 100일이 지났다. 유통업계의 반응과 산지 달걀가격 등을 볼 때 우려와 달리 제도가 안착한 듯하다. 하지만 해결과제는 남는다.
먼저 식약처는 10월 기준 대형마트 100%, 중소형 마트의 99%가 산란일자를 표기한 달걀을 판매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유통업체로선 소비자의 니즈(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일 수밖에 없다. 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소비자 531명을 조사한 결과 60.5%가 달걀을 살 때 산란일자를 ‘확인한다’고 응답했다. 상당수 소비자가 ‘산란일자’로 달걀의 신선도를 가늠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하 내용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