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군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농민수당을 도입한 전남 해남군은 농민수당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군은 6월26일 상반기분(30만원)을 시작으로 9월5일 하반기분(30만원) 지급을 모두 마쳐 올해 한농가당 모두 60만원의 농민수당을 지원했다.


군 농민수당 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지급 대상은 상반기 1만2487농가, 하반기 1만2818농가에 이른다. 지급액은 상·하반기를 합쳐 77억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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