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사료 생산과 판매는 물론 농민이 필요로 하는 각종 실익사업을 함께 펼쳐주니 이만한 효자사업장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광주광역시 광주축산농협(조합장 김호상) 조합원들은 축협의 사료공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광주축협은 호남지역 사료산업을 이끌어온 그야말로 역사의 산증인이다. 1968년 처음으로 사료공장 문을 연 광주축협은 50여년간 지역 축산농가와 함께 호흡하며 이들에게 자립의 길을 터줬다. 2000년 민간 사료공장을 인수해 확장한 지금의 광주축협 대불배합사료공장은 현재 축우·양돈·양견 등 모든 축종에 걸쳐 연간 21만4000t의 사료를 생산해낼 만큼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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