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텃밭을 가꾸는 이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포털사이트가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도시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농부포털(cityfarmer.seoul.go.kr)’을 구축해 1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도시농업 인기에 힘입어 서울의 도시텃밭 면적은 지난해 기준 198㏊로 2011년 29㏊보다 7배 가까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도시농업 인구는 4만5000여명에서 63만3000여명으로 14배 정도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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